와인바로 쓰고 맛집이라 읽는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 맛집
심미적 맛집
위치는
4호선 삼각지역-신용산역 사이
삼각역에서 좀 더 가깝고,
용리단길 초입이다.
채도 낮은 건물에
분위기 있는 조명
저녁시간에는 가득차 있던 심퍼티쿠시!
와인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뿐만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듯 했다.
(단, 저녁시간에는 와인주문 필소. Glass 와인이라도 시켜야 한단다)
분위기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소개팅이나 다양한 미팅 장소로도 제격일 듯 하다
테이블마다 가득가득한 손님으로 소음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ㅠㅠ
우리는 식사를 하고 2차로 텅텅빈 심퍼티쿠시를 갔기 때문에 예약과 대기 없이 입장 가능했는데,
평상시 식사시간에는 예약이 필수인 듯 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조합의 메뉴들!
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
와인바이기에, 저녁의 분위기를 즐기려면 잔 와인이라도 주문을 해야한다고 한다.
함께 간 지인이 약복용 때무에 알콜 섭취가 불가능해서
글래스 와인으로 두잔시켜 내가 다 마셨다 ㅋ.ㅋ
조명이 대부분 핀조명으로 간접조명이며, 테이블당 조명으로 주변을 밝히고 있기에
내부가 그리 밝은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서 소개팅할때 더 좋을 거 같다 ㅋㅋ
절인 토마토, 자몽 리코타, 부라타 치즈, 바랏믹 캐비어, 코코넛 튀밥, 레몬그라스 바네그랫 등을 재료로 한
토마토&브라타치즈(16,000)
토마토와 브라타치즈는 보증된 맛이고!
형형색색 예쁘게 세팅된 식재료로,
"예쁘다", "먹기 아깝다"를 연발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음미하니 더 미각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새콤 달콤 고소 바삭 단짠 등
많은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었다!
와인과 함께 식사
또는
분위기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간단히 와인을 나눌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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