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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검사 3

[코로나 격리기 D+1] 확진 안내, 역학조사서 기입 및 안내문

확진자였던 동생의 자가격리 해제일! 밀접접촉자였던 내가 확진자가 되었다. 화장실이 딸려 있는 안방에서 하루 6식을 하던 동생과 자가격리를 바톤터치하게 되었다. 와... 외출하지 않고 같은 공간에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생각부터 들었다 ㅠㅠ 동생이 확진 된 직후 검사받은 PCR 결과 통지는 해당일 바로 발송되었다. '음성'이 나오시고 해당일 바로 통보된 부모님과 달리 나는 다음날 결과 통보가 되었다. 기침을 심하게 했고,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보고 "에이...설마 설마"했는지 진짜 양성이 떴다 ㅠㅠ 기침이 잦긴 했지만, 계속해서 아픈건 아니었다. 아빠도 동생도 출근하고 모두의 일상은 원상복귀되었는데 나는 또 다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았으련만 ㅠㅠ 가족 내 기저질환자가 있..

[코로나 격리기] 밀접 접촉자 격리기 D+1~7

나를 제외한 우리 가족은 모두 백신 3차 접종자! 나는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였고, 건강상 문제로 조금 회복 후 3차를 접종하려고 준비 중인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제일 먼저 3차를 접종한 동생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고, 일주일동안 격리를 하게 되었다. 양성판정 가족이며 밀접 접촉자로서 동생이 격리되어 있는 일주일 동안 외출을 최소화 했다! 되게 신경써서 준비한 일정이며 중요한 미팅 등 나의 일정에 아주 큰 차질이 생겨버렸다ㅠㅠ 주변에서 확진된 소식이 들려오고, 여기저기 격리를 들어가는 소식들이 들려왔다. 하루 2~3만명씩 확진이 되고 있다니... 엄청난 전파력이구나 싶었다. 3월 초 현재 기준은 확진자 2주일 격리 → 1주일 격리로 기준이 바뀌었다. 과거 확진시 생활치료센터에 가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격리기] D-day

고도화 된 21세기에 걸맞지 않는 전염병 '코로나' 지긋지긋하게 3년 째를 맞이 한다. (정말 코로나 최전선에 계신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괴로울지 감이 안온다...ㅜㅜ) 정말 자연 앞에 인간은 나약한 지구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는 요즘이다. 방역 준수와 철저한 관리로 나랑은 먼나라 이야기인줄만 알았다. 언제나 느슨해지고 여유로움 마음에 예상치 못하고 위기는 숨죽여 기습한다. 해당 주말 매우 매우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끝냈고, 평화롭게 하루를 시작해볼까 한 그 순간 한통의 전화 쎄-한 느낌 동생이 확진됐단다!! OMG 너무 당황스러워서 멍-하게 나즈막히 "양성이래"를 외치는 엄마와 정신을 똑똑히 차리며 "망했다"를 50번 정도 외치며 시작하는 코로나 밀접 접촉자 &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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