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_logue(함께 나누는 이야기)/다이어트 with. NUBEBE

[누베베_Day37] 고삐가 조여졌다, 풀렸다!

소소한 변주 2021. 8. 30. 15:01
반응형

Day 37

(2021.5.13.)


어제 늦게 저녁을 먹은 탓에 

양심상 누베베를 늦은 저녁에 한 번 더 먹었다. 

원래 보통 저녁 약은 오후 5~6시 전후로 먹었는데! 

 

새벽12시에 3번째 통을 시작하며
새로운 다짐을 했었다... 

 

그때는 몰랐지... 
그것이 큰 실수였다는 것을 허허 

카페인에 크게 민감하거나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라 

누베베를 시작할때 크게 걱정한 일은 없었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먹고 잠든 이후에 

몇 번을 깼다... 뒤척뒤척이다가 정신이 몽롱!

분명 자고 있는데 자고있지 않은 느낌

 

"왜... 저녁약을 5-6시에 먹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비몽사몽인 상태로 일단 출근!

출근길에 두유와 함께 감비정T 3알 먹기! 

몸무게가 크게 줄지 않아서 효과가 없나 싶다가도 몸이 한층 가벼워지는 걸 느끼는걸 보니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열심히 먹어본다!

 

점심 또한 열심히 먹어봤다. 

일정이 바쁜와중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스트레스가 쌓인 2인은 과하게 점심을 먹었다...

 

과하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감비정T는 한참 후에 챙겨 먹었네 ㅠㅠ 
정신을 못차린 듯 하다 ㅎ.ㅎ

 

점점 식욕이 올라오는 것인가 @0@

 

반응형